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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3은 일본 야쿠자와 뷔페경찰의 마약거래로 인해 생기는 각종 범죄를 다룬 영화로 앞서 1편과 2편에 이어 3편까지 만들어진 시리즈 영화입니다. 주인공 마동석의 찰진 연기와 악당의 연기가 좋습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추천합니다.

마석도와 주성철 그리고 야쿠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목차

●영화 <범죄도시 3> 줄거리

●등장인물

●관객들의 평가

 

영화 <범죄도시 3> 줄거리

범죄도시 3 은 1편과 2편에 이어 마동석을 주연으로 한 범죄영화다.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동석은 거친 외모와 파워풀한 연기로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주고 있다. 이번 영화의 주된 줄거리는 이렇다. 인천의 어느 화물선 안에서 야쿠자들이 페인트통에서 약을 꺼내고 있다. 그때 부하들과 함께 찾아온 주성철은 토모가 경찰을 잡았다며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과 그의 신분증을 보게 된다. 주성철은 빠루를 들고 그를 사정없이 때린 뒤 비닐에 싸서 바다에 던져버린다. 괴물형사 마석도는 새로운 팀원들과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을 조사하던 중 마약과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의 방향을 키운다. 사건을 수사하며 야쿠자도 개입된 것을 알고 한국과 일본을 이어주고 있는 자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그런 와중에 주성철이 그 주요 배후임을 알게 된다. 마형 사는 마약을 찾았는데 그 가방에 위치추적을 할 수 있게 해 놓고 마약을 들고 있는 주성철을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많은 인명 피해가 생기고 마형사 또한 다친다. 괴물 같은 형사 마석도는 끝까지 주성철을 추적한 끝에 그를 검거한다. 죄를 저질렀으면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마형사의 괴물 같은 주먹에 나가떨어지는 범죄자들을 보며 쾌감이 느껴진다. 마지막 쿠키 영상도 있으니 꼭 보길 바란다. 1편과 2편에 등장했던 장이수 역의 박지환의 깜짝 출연한다. 

등장인물

1편과 2편 모두 상당한 흥행을 기록한 범죄도시 이어 3편이 나오는데 마동석의 파워풀한 연기도 좋지만 악당들의 잔인하고 살벌한 연기도 좋았다. 123편 모두 출연한 마동석은 이미 국제적인 배우라고 생각한다. 마블영화에도 출연한 바가 있으니 말이다. 범죄도시에서 마동석은 역시나 파워풀하면서 친근한 이미지다. 앞으로도 그의 영화가 기대된다. 악당 주성철 역을 맡은 이준혁은 얼굴이 많이 알려진 배우다. 준수한 외모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배우다. 이번 캐릭터는 잔인하면서 돈이라면 살인도 거뜬히 저지르는 부패경찰이다. 경찰 내에서는 유능한 경찰로 되어있지만 스스로는 마약을 빼돌려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악당이다. 자신의 일에 방해가 되면 누구라도 스스럼없이 일을 저지르는 극악한 인물이다. 그의 행보가 보여주듯 자신이 경찰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경찰도 무참하게 해치는 인물이다. 부하를 아끼기보단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급급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이치조구미 회장 역으로 나온 일본 영화배우 쿠니무라준은 이미 많이 알려진 배우로 우리나라 영화 곡성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보인바 있다. 이번 영화에서는 깜짝 등장으로 관객들의 반가움을 선사했다. 극 중에 클럽녀로 잠시 등장한 연예림과 이혜지는 유튜버로 더 많이 알려진 코미디우먼이다. 잠시 봤지만 반가운 얼굴이다. 초롱이 역으로 나온 배우 고규필은 오랜 무명생활로 영화계를 이어온 인물이다. 작중에서 역할은 조직폭력배 면서 중고차 딜러를 겸하고 있는 인물이다. 과거에 크게 마약사업을 하다가 와해된 백상어파 출신으로 마형사에게 상당한 도움을 준 인물이다. 물론 강압에 의한 거지만 상당한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다. 이 외에도 상당히 많은 배우가 출연하여 영화를 빛내고 있다. 

관객들의 평가

마석도 아니 마동석은 대한민국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물이다. 그의 이력도 화려하다. 그가 출연한 영화는 천만돌파가 많다. 이번 영화에 대한 평가는 1편과 2편에 비하면 약한 편이다. 나 또한 그렇다. 1편이 가장 재미있었다. 특히 악당역할이 약한듯하다. 아마도 많은 관객들이 보는 영화라 신경 쓴 듯한데 악당의 존재감이 1편 2편에 비해 너무 약한 게 사실이다. 중반부까지 야쿠자들과 주성철 모두 강한 존재들이라는 것을 어필했으나. 마석도를 만나면서부터 한 방에 처리된다. 이 부분도 전작에 비해 아쉬운 전개다. 스토리 전개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여겨진다. 그리고 무장한 적들을 오직 혼자 그것도 맨손으로 때려잡고 뒤늦게 도착한 형사들이 벙쩌하는 일관적인 연출은 긴장감이 떨어지며 또한 설득력도 약한 전개로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영화의 주연은 마형사이기에 불만 없이 봤다. 극 중 마석도는 강해도 너무 강해서 그 무력이 영화흐름을 억지로 끌고 나가는 느낌이 있다. 물론 이 영화의 흥행 비결이 마석도의 압도적인 힘에서 보이는 통쾌함이라고 보는 이들도 많기 때문에 호평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 다른 이들의 평가는 이렇다.

댓글 1 너무 약하다. 재미없다.

댓글 2 속도감이 장점이면 그걸 느끼게 해 줘야지

댓글 3 안전하게 쉬어가는 후속작 느낌이었다. 4편부턴 달라지겠지.

댓글 4 영화가 전체적으로 허술한 느낌이 들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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